쇼비니즘

쇼비니즘 [chauvinism] : 맹목적-광신적-호전적 애국주의
지나치게 편협한 애국심. 조국의 이익과 영광을 위해선 방법과 수단을 가리지 않으며 국제 정의도 결치 않는 비합리적인 배외주의.

심형래 감독의 D-War가 드디어 관객들을 맞기 시작했다.

아직 D-War 를 보진 못했지만 요즘 들어 온라인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와 관련된 일련의 반응들을 지켜보자면 '쇼비니즘' 이란 단어가 생각난다.

'밀양'이 칸 영화제 장편 경쟁부문 초청작으로 선정되고 황금종려상 수상도 가능하다는 낭보가 들려왔을때에도 이렇게까지는 아니었다.

오랜 노력끝에 일구어낸, 무에서 유를 창조한 우리 CG 기술의 개가라는 점은 인정하겠다.

하지만 제발 다른 영화와 똑같이 대해줄 수는 없는걸까 ?

어떤 영화는 내러티브가 부족하고, 연기력이 개판이고, 연출의 힘이 약하다는 등의 혹평을 서슴지 않으면서도

왜 유독 이 영화에 대해서는 그런 점은 뒷전으로 내몰아둔채 한없이 너그러워지고 관대해지는 것인가..

지금은 집단지성이 반쯤 눈을 감고 있는 듯 하다...

제발 편파판정하지 말고 공정하게 페어플레이 하자..

지금껏 잘 그래왔지 않은가 ?

by 라블 | 2007/08/04 23:16 | daily | 트랙백

잠실 교보에 가다

약속이 있어 백만년만에 잠실에 갔다..

3년 동안 출퇴근하던 그 길.. 그 곳..

변한 듯 변하지 않은 듯한 모습들..

롯데캐슬이라고 떡하니 올려진 낯선 빌딩에는 먹을데도 나름 있고, 교보문고도 들어서 있고...

쳇.. 나 회사 다닐땐 그런것도 없더니...

약속까진 시간이 좀 남아서 교보문고를 어슬렁 거리다가 아주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머 그렇다고 오랜 지인이나 친한 친구는 아니고...

강남 교보에서 늘 나의 로모 사진을 인화해주던 푸근하게 생긴 아자씨..

어느날 갑자기 사진 맡기러 갔다가 아저씨가 옮기셨단 얘기를 듣고 너무 아쉬워 했었는데... (그날 뽑은 사진도 사실 좀 낯선 느낌이 들었다.)

교보 광화문으로 가셨단 얘기 듣고 나중에 광화문 지나다가 기웃거려봤는데 보이진 않았다..

여튼 아주 반가운 모습으로 악수도 청해주시고 놀러오라고 하신다..

그동안 새로 생긴 교보는 다 돌고 오신 모냥이다. 광화문, 성남, 잠실.. 어찌나 파란만장하신지...

아직 잠실 교보가 활성화가 안되어서 장사 너무 안된다는 말도 덧붙이면서 ㅋ

담부턴 사진 찾으러 강남 교보 말고 잠실 교보로 가야겠다..

근데 잠실 교보는 작은데다가 책 보기도 불편해 뵈던데... 쫍..

그래도 잠실 교보는 FDI 제휴인데다가 장비도 오나전 새거라서... 사진도 무지 잘 나올듯 싶다.. 앗싸~

by 라블 | 2006/07/08 11:28 | 트랙백

도서관 뉴스에 나가다..

일부 몇몇에게는 이미 공지된 바와 같이 어제 도서관 촬영이 있었습니다.

제목처럼 거창한거는 아니고 그냥 뉴스 생방에 배경으로 등장하는 뭐 그런...

MBC 9시 뉴스데스크의 오프닝 배경으로 한번..

그리고 9시 28분 정도에 "지금 이시각, 한반도에서는..." 에서 그냥 도서관에서 열공중인 학생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정도로 촬영을 했습니다.

azalea 님이 나왔는지는 저도 그 시간 바삐 돌아다니느라 방송을 보지를 못해서

확인이 불가합니다만, 8시 반 정도까지 카메라에 뒷모습이 잡힐 만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 것까지는 봤었네요..

누구 방송으로 보신 분 있으면 후기 올려주세요..

방송이래봤자 그저 3-5초 분량 두번입니다.

여튼 새삼 느낀 것이 그 10여초를 위해 하루 전 답사 다녀가고,

당일날 선발 도착인원에 중계차량 한대, 지원차량 두대가 와서

생방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방송이라는게 역시 허투로 되는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그나저나 평소에 그냥 지나치던 건물이 불 다 켜두고 중계차량과 함께 보니 나름 볼만하더군요..



by 라블 | 2006/04/29 13:34 | daily | 트랙백 | 덧글(5)

썬 드라이드 토마토

블로그 서핑을 하다가 발견한 아이템이다.

쿠키나 포카치아에 점점이 건포도 처럼 박혀있는 것을 자세히 봤는데 건포도라기엔 표면이 매끄럽고 오히려 산수유 열매에 가깝단 느낌을 받았다..

레시피를 자세히 살펴보니 말린 토마토란다.. 물론 큰 토마토 아니고 방울 토마토다.

샐러드에 하프 사이즈로 절단해서 그냥은 먹었지만 이거 아주 괜찮은 아이템 같다.

물론 고사리나 무 말리듯이 햇볕에 자연건조해도 되겠지만 오븐에 말리는게 좋을거 같고

실제로도 그렇게 쓰는 듯 하다. 자세한 토마토 말리는 법을 적어본다.

토마토 말리기
1.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떼고 길이로 반 자른다.
2. 오븐은 100도로 예열한다.
3. 오븐 팬에 토마토의 자른 면이 위로 오게 놓고 소금을 적당량 뿌린다.
4. 오븐의 중간 단에 넣어서 3시간 정도 굽는다.

(한꺼번에 많이 구워 올리브 오일에 재워두면 파스타나 쿠키 등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출처 : http://kr.blog.yahoo.com/jhhm1052/731.html

역시나 레시피를 적고 보니 오오.. 이거 강추 아이템 같다.. ㅋ

by 라블 | 2006/04/28 14:50 | food | 트랙백 | 덧글(5)

UMPC Q1 예약판매 개시

오리가미 프로젝트 = UMPC




드디어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http://www.samsungmall.co.kr/catalog/general/detail.jsp?disp_class_cd=03&assc_comp_id=30635&assc_comp_gb=003&ecmi=6191445&goods_cd=130103011306

센스 NT-Q1-M110 (Cel 353(900M/ULV)/ 512MB/ 40GB/ 7" WVGA) UMPC

가격이 미쳐버렸다.. 1,398,000원

보도자료에 배포한 119만원 보다 자그마치 20만 8000원이 올라버렸다.

CPU 사양도 너무 딸리고 버그리포팅도 어마어마 하다던데 양산화 하면서 다 고쳐졌을라나..

더군다나 네비게이션 옵션팩(GPS, 거치대, 맵)은 아직 출시도 안했는데 299,000원 예상이란다.

두둥... 1,697,000원

카PC의 대안으로 알아본거였는데... 역시나 가격대 성능비는 꽝 되겠다..

컴팩트한 뽀대는 나겠으나 저 가격에 저걸 사느니

차라리 비슷한 가격이나 돈 조금 더주고 초소형 슬림노트북 사는 것이 절대로 가격대 성능비 훨 낫겠다 싶다.

머 앞으로 추이는 계속 지켜볼 예정이긴 하지만 결코 저 가격엔 구매하지 않으리라... 흠흠

근데 요새 나 네비 필요한디..

by 라블 | 2006/04/28 14:15 | info | 트랙백 | 덧글(2)

오리가미 프로젝트 = UMPC

http://itviewpoint.com/tt/index.php?pl=1243

세빗에서 공개된 메이드 바이 삼성의 UMPC에다가 UMPC 전용 영화 서비스까지 나오는걸로 봐서

아마도 UMPC는 노트북과 PMP사이에서 PMP쪽에 무게를 싣고있는 것 같다.

카PC의 대안으로 열심히 노려보고 있는 나로선 GPS를 연결하여 네비로 활용하고

지상파DMB 수신기를 USB로 연결하여 TV로 활용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무선 인터넷에 음악, 영화 감상까지 가능하다면..

그야말로 7인치에 최적화된 모든 사용성을 보장받는게 아닐까 싶다..

근데 과연 UMPC에 ODD가 내장인지 외장인지 그게 정말 궁금하다...

경우에 따라선 OS도 재설치해야 할 것 아닌가...

뭐 ODD에 멀티미디어 카드리더기까지 달려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구매 1순위다. ㅋ

by 라블 | 2006/03/11 13:51 | 트랙백(1) | 덧글(1)

Spectra 1200 image 폴라로이드




폴라로이드 사에서 디지털 버전도 내놓았다.

약간은 어설픈 감도 있으나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결합이라는 발상에서 출발한 작품이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예상해볼 수 있겠다.

특징을 살펴보면..

1. 거리를 조절해주는 광학식 파인더 (초음파를 이용한 AF 포커스라고 보면 된다)

2. 디지털 뷰파인더 (최대 120도까지 회전 가능한 LCD 뷰파인더 창 - 스펙에는 안나와 있으나 1.8인치 정도 되어 보인다)

3. 전자 LCD 방식 필름 카운터

4. 플래시 기능 내장

5. 음성 경고 기능 (초점이 맞지 않거나 피사체의 원근이 적당치 않을때 경보음 발생)

6. 수동 노출 조정 기능

7. 990필름 1팩을 포함하여 가격 199,000원

충전식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고 AA 건전지를 사용한 것은 단점으로 생각되지만 디지털 카메라가 아닌 다음에야

이동성과 즉시성의 아날로그 카메라의 대명사인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충전식 배터리와의 궁합은 편리성은 떨어지지만

컨셉상 그리 썩 어울리진 않는 것 같다.

폴라로이드 카메라의 구조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다음 버전을 예측하긴 어렵겠으나

앞으론 기존의 디카 기능을 대부분 흡수한 노출 조정의 다단계 설정이나 다양한 촬영모드, 줌 기능 등이

추가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아직은 미미한 디지털 기기로의 변화겠으나 무한한 가능성을 기대해본다.

판매 사이트 : http://www.10x10.co.kr/shopping/category_prd.asp?itemid=54205

 

by 라블 | 2006/02/15 14:01 | 트랙백

MS Windows Vista Segoe UI System Font

Windows Vista 에서 쓸 UI용 영문 Font 가 발표되었다.

Vista 및 Office12 ('Office 2007'로 확정된 듯) 에서 쓰여질 예정이며

한글 UI용 Font는 아마도 산돌 서체의 맑은 고딕이 된다고 한다.



맑은 고딕.. 정말 간결하고 예쁘다. 기대된다..

Segoe UI Font 다운받을 수 있는 곳
http://www.mr-geek.com/showpost.php?p=157&postcount=1
http://www.mr-geek.com/images/misc/seguibk.ttf

by 라블 | 2006/02/09 14:27 | 트랙백

Lomo LC-A Pharaoh Edition




Lomo LC-A Pharaoh Edition :
Starting with a refurbished Lomo LC-A, our team of Egyptian craftsman wrap a meticulously detailed copper skin around the Lomo's sensual curves. Each skin is both raised and painted to depict Horus, Hathor, Nebthet, and Nefertari. Beneath the copper is pure Lomo – from the brilliant Minitar 32/2.8 lens, to the famous zone focus, to the superpowered autoexposure. Each unit is unique and your pattern may vary somewhat from the one pictured.

Package Includes :
- Lomo LC-A camera
- Hipshot Bag
- "Lomographiere" hardcover book
- 2 35mm film rolls
- Batteries

로모그래피 사에서 색다른 Lomo 인 파라오 에디션을 출시했다.

US 달러로 350불..

오늘자 환율로 외환은행 사이트 기준 1$에 970원이니까 대충 339,500 원..

결코 싼 금액은 아니다... 여튼 일반 패키지에서 볼 수 없는 Hipshot Bag 포함에 독특한 스킨까지..

단종된 로모에서 저런 색다른 에디션이 나와주는건 꽤나 반가운 일이다..

by 라블 | 2006/02/09 10:08 | 트랙백

Lomo LC-A 용 광각 렌즈



http://10x10.co.kr/shopping/category_prd.asp?itemid=53669

65,000원의 압박....

광각을 통한 더 와이드한 화면으로 로모의 색감을 즐길 수 있다..

Snap-On 방식의 탈부착으로 편리한 사용성도 제공하고 있다.

다만 더 인위적인 비네팅이 문제인데...

제조사에서는 그 점을 오히려 더 부각시켜서 확실한 비네팅을 강조하고 있으나

결과 사진을 보면 오히려 자연스러운 터널이펙트가 아니라서

그야말로 몰카 느낌의 이상한 결과를 보여준다..

가격 : ★
결과 : ★☆

로모를 쓰다보면 광각보다는 오히려 접사렌즈가 더 간절하다..

겪어본 사람은 알거다..

by 라블 | 2006/02/08 10:36 | 트랙백

5000원 신권

그렇게 기를 쓰고 구할려고 해도 구할 수가 없었던 5000원 신권 지폐...

어제 예술의 전당에서 주차권 구입하고 거스름돈 받을때...

오늘 동네 슈퍼에서 간식거리를 사고 받은 거스름돈에도...

이틀 동안 5000원 신권 지폐가 2장이나 생겼다.

그렇게 구하려고 할때는 구해지지도 않더니 말이다..

세뱃돈으로 풀린 신권이 이제 곳곳에서 유통중인 모양이다.

세뱃돈의 위력이란... 그리고 화폐의 유통이란...

다행히 2장 모두 아직 너무 빳빳하다.. ㅋㅋ

근데 막상 우연하게 의도치 않게 입수를 하다보니 그다지 많이 거들떠 보게 되진 않는다.

역시나 비싸게 노력하고 큰 기대를 안고 얻어야 기쁨도, 만족도도 큰 모양이다..

잔인하다... 그리고 허망하다..

by 라블 | 2006/02/04 22:05 | 트랙백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몰디브나 발리 관광상품 홍보 문구에서나 봄직한 멘트지만

굳이 여행까지 거들먹거리지 않더라도

그저 주말내내 편하게 누릴 저런 자유가 절실하다...

(사무실에서 파워포인트 보고서 작성중.. 디자인 컨셉 안잡혀서 헤매고 있는 라블...)

by 라블 | 2006/02/04 16:42 | daily | 트랙백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지름신

잠시 바람도 쐴겸 스노우캣에 갔다가 우연히 필름스캐너 이야기를 보고 덧글을 보는 순간

파도를 휙 타고 모모씨의 블로그를 들러서 ScanUser.com 이란 사이트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즐찾 추가~!!

아날로그 유저들의 또다른 세상이 펼쳐지는 순간 아~ 하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하지만 But. 그러나.... 현재 공동구매를 하고 있는 필름스캐너의 제원은 너무나 훌륭하며

그 가격은 나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가격인지라... 눈물을 머금고 재빨리 Alt+F4를 눌렀다.

잠시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 왜 난데없이 머리속에 Contax i4R이 생각났는지 모르겠다.

400만 화소에 저장매체는 나와는 전혀 호환도 안되는 SD카드.. 쿵~!

내수가 31만원선, 정품가 40만원대 중반...

그나마 레드나 블랙은 구하기도 어렵고 가끔 실버만 거래 형성...

그리고 재고도 없는 끝물이라 뽑기 잘못하면 불량화소 다수 발생에 유의..

교세라는 디카사업도 철수해버렸고...

모든 상황이 총체적 난국임에도 불구하고 내 머리속을 강타한 이유는 바로 하나...

그 특유의 시니컬한 색감.. 역시나 칼짜이즈 렌즈 특유의 질감..

화소수가 딸리나 크기나 성능으로 미루어 최고의 서브디카로 점찍어도 전혀 손색이 없을 마니아적인 디카..

그치만 모든 여건상 이건 아니다 싶어서 우선순위를 저 멀리 뒤로 한채 그저 마음 한구석 늘 그리움의 대상으로

언젠가 마주하게 될지도 모르는 먼 인연으로 보내야겠다..

디시인사이드 소개

현빙님의 블로그

모모님의 블로그

dPreview.com의 리뷰

참..

아침에 10x10에서 온 메일에 의하면 2웨이 비스타가 출시되었다.

이 출처를 알 수 없는 괴상망측한 제품은 토이카메라틱한 구조에

파노라마와 노말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포스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현란한 가격 단돈 25,000원에 팔리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은 아래 URL을 이용해보기 바란다..

http://www.10x10.co.kr/shopping/category_prd.asp?itemid=53683

P.S. : 생각해보니 미놀타 프리덤 비스타도 단종 전 가격은 35,000원 이었으므로
그다지 현란한 가격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비스타는 이제 10만원 안짝으로는 정말 구하기 힘들다. 흘~

by 라블 | 2006/02/03 17:03 | daily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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